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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혼자 돈 얘기20

[공무원 임금] 공무원 상복 퍼포먼스 ㅣ 공무원 임금 인상률 ㅣ 경제가 어려운 게 아닌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무원 임금에 대한 이야기를 또 해보려고 합니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공무원 임금은 이미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런 소식은 허구한 날 기사화되어 세상에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공무원 경쟁률에 반영되어 이미 수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공무원 상복 퍼포먼스 이번에 MZ세대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상복을 입은 채 퍼포먼스를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들이 주축이 된 이유에는 이들이 당사자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9급 공무원 첫 호봉 급여는 171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아르바이트생들이 받는 최저임금보다도 못한 실정입니다. 여기에는 수당이나 보너스 같은 것들을 합치면 최저임금보다 더 높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무원은 자신의 직무에 책임을 져.. 2022. 9. 4.
[공무원] 공무원 인기 떨어지는 이유 6가지 ㅣ 20대가 잘못된 게 아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무원 인기가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최근들어 뉴스 기사에서 공무원 인기가 떨어지고 있음은 두드러지게 확인할 수 있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단기간에 공무원을 붙을 수 있는 머리를 지닌 사람들이 조직을 떠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공무원 인기가 왜 이렇게 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1. 아주 낮은 임금 적나라하게 표현하면 임금이 형편없습니다. 특히 입직한 지 얼마지 않은 초기에는 알바들보다 더 적은 월급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책임은 무한합니다. 책임은 알바에 비해 훨씬 방대하고 넓게 져야하지만, 알바가 돈은 더 많이 받아갈 수 있습니다. 공무원은 공무원법이 적용되지만, 알바는 근로기준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야근 수당, 초과 근무 수.. 2022. 8. 16.
[당당치킨] 대형마트 치킨 열풍 이유 ㅣ 프렌차이즈 치킨은 안 쫀다?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그동안 현생이 조금 바빴던 탓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일에 소홀했습니다.그렇다고 애정이 떨어진 건 아니고, 늘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최근에 가장 핫한 주제 중 하나인 대형마트 치킨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대형마트 치킨이 최근 엄청나게 많이 팔리면서 각광을 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1. 프렌차이즈 치킨 가격이 너무 비싸다. BBQ, 교촌 등 국내에서 아주 잘 팔리는 치킨 브랜드가 많습니다. 맛이 좋기 때문에 유명합니다. 이들은 전국적으로 골고루 유명하고, 그 모든 곳에서 균일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들이 가격을 꾸준히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연 그 돈을 내고 치킨을 먹어야 하나?' 치킨이 맛은 있지만.. 2022. 8. 14.
[공모주] 카카오 모빌리티 상장 전망 ㅣ 욕 먹으면서도 해야 하는 이유 ㅣ 주관사는? 이번에는 카카오 모빌리티가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상장을 주관하는 주관서 선정도 이미 마쳤다. 카카오는 쪼개기 살장을 통해 주주가치를 희석시켰다고 많은 욕을 먹고 있다. 카카오뿐만 아니라 이는 다른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특히 그 정점에 있는 게 이번 LG에너지솔루션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과 동시에 국민주식으로 거듭났다. 많은 사람들이 공모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체인 LG화학보다 훨씬 더 비싼 주가에 거래되고 있다. 동시에 LG화학의 주주가치를 크게 뭉개뜨렸기 때문에 욕을 많이 먹는다. - 한참 예민한 시기, 카카오 카카오는 지금 주주가치 문제로 엄청나게 예민한 시기에 있다. 주주가치를 훼손해서 이미지가 나락으로 갔기 때문이다. 카카오는 임원들이 앞장서서 주주가치를 훼손했다. 단합해서 주식을.. 2022. 3. 17.
[청년도약계좌] 윤석열 1억 통장에 가입할 생각이 없는 이유 - 적금에 대한 회의감 이번에도 혼자 주저리주저리 적어보려고 한다. 나는 원래 적금이 돈을 모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차곡차곡 돈이 쌓이면서 원금을 잃지 않고, 강제적으로 돈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걸 알게됐다. 적금 이자율이 2% 초반이던 때에 월 40만원씩 돈을 넣고 1년뒤에 빼면 5만 5천 원인가 하는 이자가 붙었다. 황당했다. 월 40이면 그래도 꽤나 많은 돈을 넣은 건데 겨우 그 돈이 이자라는 게 믿기지 않았다. 식당에서 친구들과 밥 한 끼 먹을 돈이 겨우 이자라는 게 황당했다. - 주식의 수익률 그리고 코로나 시기를 계기로 그 적금을 깨서 주식에 입문했다. 하락장에 내가 사고싶었던 주식을 사놓고 시간이 좀 지나자 5만 5천 원의 몇배가 되는 돈이.. 2022. 3. 15.
삼성은 이건희를 지워야한다. ㅣ 갤럭시 S22 ㅣ 이재용의 삼성 날아가서 대충 다시 쓴다... - 삼성 = 이건희 이건희는 삼성이었다. 그렇다고 삼성을 세운 건 이건희가 아니다. 아버지 이병철 창업주께서 삼성을 세우셨지만, 이렇게까지 세계적 기업으로 일궈낸 건 이건희 회장이다. 현재의 삼성을 이룬 건 이건희 회장이기에, 이건희 전 회장이 타계한 이후에도 사람들은 삼성과 이건희를 같은 의미로 생각하곤 한다. 나는 이건희 전 회장을 아주 좋아한다. 그 위치에서, 젊을 때, 심지어 나이가 들어서도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말레이시아에게도 밀리던 가전을 세계적 수준으로 올리고, 휴대폰 사업도 세계에서 손꼽히는 수준으로 올렸으며, 반도체 사업 또한 완벽히 성공시켰다. 그런데 이런 이유로 좋아하는 게 아니다. 내가 이건희 전 회장을 좋아하는 건 그의 철학이다. 1등이 아니면.. 202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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