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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포트

[증권사 리포트] 대한항공 주가 전망 ㅣ 대한항공 실적 ㅣ 화물 매출 성장 ㅣ 여객 수요 회복 기대 ㅣ 아시아나 인수 통합

by 관장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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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항공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없는 기업인 것 같습니다. 남매들의 전쟁과 땅콩 회항 등으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그전에 국적기 항공사로 먼저 유명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아시아나 항공의 인수 합병 이슈가 떠올라 이제는 국내 유일의 국적기 항공사가 될 전망입니다. 이밖에도 여행 수요의 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향후 주가 상승이 예상되고, 이로 인하여 이미 주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앞으로의 상승도 가능할지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실 것 같아요. 지금부터 과연 앞으로의 주가 상승이 가능할지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리포트는 유진투자증권의 방민진 애널리스트께서 작성하셨습니다.

 

 

 

 

대한항공(003490)장기 비전을 그려가는 중 ㅣ 유진투자증권 ㅣ 방민진 애널리스트 ㅣ 2021.06.17.

 

 

현재 주가 : 33,700원

목표 주가 : 39,000원

 

 

 

 

 

 

유진투자증권의 방민진 애널리스트께서는 투자 포인트로 3가지를 꼽았습니다. 여객 수요 회복 기대, 재무구조 개선, 국내 유일 FSC가 될 예정이 있습니다. 우선 여객 수요 회복 기대 측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여객 수요 회복 기대

 

최근의 비행기 티켓값이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티켓가격의 상승은 자연스레 항공사의 수익 구조 개선에 이바지합니다. 또한 리포트를 살펴보면 추석 연휴부터는 여객 수요 회복이 완만하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미 국내에서는 제주도처럼 유명한 관광명소는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행 수요가 대한항공의 이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제주도 이외에도 비행기를 타고 가는 여행이 증가해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추석부터는 이런 기대가 현실화 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실적 상승과 연관지어서 주가 상승의 명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재무구조 개선

 

대한항공이 기존에 지니고 있던 부채를 유상증자를 통해 일부 개선했습니다. 주주가치는 희석되었지만, 금융부채 1.5조 원을 탕감했기 때문에 이를 통하여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만 합니다.

 

 

 

 

- 국내 유일 FSC

 

FSC는 Full Service Carrier의 약자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의 인수합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기만 한다면 대한항공은 국내 유일의 FSC가 됩니다. 3~4년이 걸리겠지만, 장기적 그림에서 본다면 이는 대한항공의 위상을 더욱 승격화 시키는 일입니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비행기의 좌석을 떼어내고 화물을 적극적으로 운행하여 코로나 시대에도 적자 대신 흑자를 보이는 성과를 과시했습니다. 유동성 장세를 지나 성과 위주의 장세로 접어든 이 시점에,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주가 상승의 동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최근 실적 및 이슈

 

우선 악재가 있습니다. 항공유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무려 2배에 육박합니다. 따라서 다른 분야의 수익(특히 화물 분야의 수익)이 이에 부합하도록 상승하지 않는다면 하반기에 손익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추석 이후로 여객 수요가 상승하고, 이러한 부분이 4분기 발표 실적에 반영이 된다면 좋은 실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유의하여 볼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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