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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포트

[증권사 리포트] 호텔신라 주가 전망 ㅣ 목표주가 ㅣ 실적 ㅣ 신라호텔 ㅣ 면세점 ㅣ 레저 ㅣ 이부진 사장

by 관장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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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한국의 호텔 레저 및 유통 사업을 대표하는 기업 호텔신라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호텔신라는 아시다시피 삼성 가문의 이부진 사장이 경영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이부진 사장의 경영 전략은 탁월한 것으로 이미 유명합니다. 그 일화로 면세점 사업이 있습니다. 면세점 사업을 통해 루이비통을 세계 최초로 공항 면세점에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이부진 사장의 탁월한 경영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런 호텔신라가 지난해 코로나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여행이 불가한 상황이 도래했고, 따라서 호텔, 레저, 면세점 사업은 모두 사업이 잘 풀리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면세점이 큰 편인데, 이를 통한 수익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호텔 숙박과 레저 활동도 자유롭지 않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크게 타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 백신 접종 등을 이유로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10만원을 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호텔신라의 주가는 잠시 주춤하고 있는데, 호텔신라는 당분간 더 나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오늘의 리포트는 유진투자증권의 주영훈 애널리스트께서 작성해주셨습니다.

 

 

 

호텔신라, 호텔신라에 주목해야 하는 시점 ㅣ 유진투자증권 ㅣ 주영훈 애널리스트 ㅣ 2021. 06. 16.

 

 

 

 

현재 주가 : 98,700원

목표 주가 : 120,000원

시가총액 : 3조 8740억 원

 

 

 

 

 

- 영업이익 흑자전환 전망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호텔신라의 영업이익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면세점 부문 매출이 예상보다 좋아보이게 나왔고, 호텔과 레저 사업 부문도 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면세점 매출액은 얼마나 오를까요? 2분기 추정치는 7024억 원입니다. 4월보다는 5월의 매출액이 더 좋았고, 5월보다도 6월이 더 좋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국인 덕에 쌓이는 매출이 많은데다가 따이공으로 인하여 시내 면세점도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호텔 레저 부문도 이제 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비례해서 영향을 받는 산업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회복세를 크게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목표주가 12만 원

 

목표주가가 12만 원으로 설정됐습니다. 이는 기존의 10만 원에 비해 20% 상향된 수치입니다. 즉 목표주가가 상향되었다는 말입니다. Target PER은 25.0배가 적용되었습니다. 외국인의 면세점 매출액이 코로나 이전만큼 회복되고 있고, 앞으로 국내 여행 등을 통해 호텔 및 레저 산업이 코로나 이전처럼 활성화 된다면 실적도 코로나 이전보다 좋아질 수 있고, 주가의 추가 상승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면세점 매출액에 기여하는 사람들 중에 외국인이 많은 만큼, 해외여행이 본격화 되고, 다시 이전이 여행객들이 돌아오게 된다면 앞으로의 수익성은 훨씬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에 대한 수요도 보복적이고, 폭발적으로 크게 증가하리라 기대되기 때문에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질수록 주가도 그에 반응하여 움직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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