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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책

[리뷰]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ㅣ로버트 기요사키ㅣCASH FLOW를 구축하라

by 관장 202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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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ㅣ로버트 기요사키ㅣ CASH FLOW를 구축하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투자와 관련된 책들을 탐독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괜찮은 책들을 추천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올해 새롭게 출간된 책들 중에도 좋은 책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역시 고전이 영원한 법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고전적인 책을 먼저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책입니다. 

 

 

 

 

 


 

- 집은 자산인가, 부채인가?

 

2020년 말 서울의 집값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폭등이라는 단어가 걸맞습니다. 한 해에만 수 억 원이 상승하는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동시에 '부동산은 불패한다'는 말이 절대적인 명제로 자리 잡은 듯합니다. 집을 사두면 가격이 오르는 형상을 보였기 때문에 저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집을 투자의 대상, 자산으로 생각해왔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당연하게 집이 자산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집은 자산에 해당할까요?

 

이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자산의 개념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자산이란 무엇일까요? 이와 반대되는 개념인 부채는 무엇일까요? 이 답은 책에서 명확히 정의합니다. 자산은 '나에게 돈을 주는 것', 그리고 부채는 '나에게서 돈을 빼앗는 것'입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집은 나에게 돈을 주고 있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주택을 구매하여 거주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주택이 개인에게 돈을 지급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반면에 한국에서 주택의 가격은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 돈을 깔고 앉아 있는 형상입니다. 집은 자산이라기보다 오히려 본인에게서 돈을 빼가고 있습니다. 관리비 등을 포함하여 매달 지출이 필요한 대상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집은 자산이 아닙니다. 물론 주택을 통해 월세를 받아 현금흐름을 창출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이 경우에는, 주택이 나에게 매달 돈을 쥐어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는 자산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환언하자면, 내가 돈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주택이 나를 위해 일을 할 때 돈을 쥐어 줍니다. 그리고 이 경우에 집은 자산에 해당합니다.

 


- 현금흐름(CASH FLOW)을 구축하라

 

본인이 거주하는 집 외의 다른 집을 소유하여 월세를 받아먹는 것처럼, 본인 수중에 꾸준히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들어라는 말입니다. 이를 로버트 기요사키는 현금흐름(cash flow)이라 말합니다. 부자들은 현금흐름을 구축하여 일을 하지 않더라도 돈이 저절로 들어오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도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부자들처럼 현금흐름을 구축하자는 의미입니다. 즉, 자산을 확보하라고 말합니다. 자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내가 없어도 되는 사업

2. 주식

3. 채권

4. 뮤추얼 펀드

5. 수입을 창출하는 부동산

6. 어음이나 차용증

7. 지적 재산권에서 나오는 로열티

8. 그밖에 가치가 있거나 수입을 창출하거나 즉시 시장성이 있는 것


 

 

자산
상당히 단순하지만 성취하기 어려운 원리

 

 

 


- 금융 IQ를 높여라

 

금융 IQ가 무엇인지에 관해서는 여러분들도 직관적으로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최근에 이를 강조하신 유명인이 있으신데, 바로 존 리 대표님이십니다. 메리츠 자산운용사의 수장을 지내는 존 리 대표님께서 하시는 말씀과 유사하기 때문에 이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앞으로도 많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두 분 모두 금융 IQ가 생존에는 필수적인 개념이고, 앞으로는 더더욱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금융 IQ에 해당하는 내용은 회계 지식, 투자 지식, 시장에 대한 지식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때 사람들은 부자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금융IQ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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