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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뇌피셜

[AAPL] 최근 들어 애플이 좋아 보이는 이유 1 ㅣ 아이폰 14 ㅣ 아이폰 SE3 ㅣ 아이폰 SE2

by 관장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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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계 1증 주식 애플이 좋아 보이는 이유에 대해 조금 적어보려고 합니다. 애플은 애플입니다. 말장난 같지만, 애플은 애플이라는 이유로 모든 걸 잘 팔고 있습니다. 컴퓨터, 노트북, 휴대폰, 시계, 태블릿 등 뭐를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잘 만들고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 오랜 시간 동안 시가총액 1등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혁신의 선구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이걸 모르지도 않았는데 왜 갑자기 부쩍 애플이 좋아보일까요? 지금부터 이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아이폰 SE3

 

올해 3월에 아이폰 SE3가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아이폰 SE 시리즈는 애플에서 만드는 아이폰의 중저가형 라인입니다. SE 시리즈를 만드는 데에는 남은 부품의 재고를 처리하기 위한 용도라는 둥 많은 루머가 있습니다만, 플래그십 라인의 아이폰이 워낙 고가에 진입하여 가격이 부담되는 사람들의 수요까지 휩쓸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필수재가 됐지만 가격은 이제 어지간한 노트북의 가격보다 비싸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별다른 기능을 크게 활용하지 않는 분들이시라면 굳이 플래그십 라인을 사용하지 않고 SE 시리즈를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 아이폰 14

 

아직 아이폰 14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이폰 14에 대한 기대감은 꽤 오랫동안 지속되었습니다. 거의 아이폰 13이 나오자마자 아이폰 14에 대한 기대감이 속출됐고, 이제는 아이폰 14의 디자인까지 유출되었다는 등 사람들은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은 그만큼 구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될 때는 늘 기이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새로운 아이폰이 공개되면 항상 언론에서는 '이번에도 혁신은 없었다' 등 혹평을 내놓기 바쁩니다. 지난 아이폰 13이 출시되었을 때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때도 혹평이 거셌습니다. 노치는 없어지지 않았고, 여전히 페이스ID를 사용해야하는 등의 불편함이 지속되었다는 등의 불만이 속출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이폰 13 시리즈가 흥행에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결과는 없어서 팔지 못하는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아이폰 13 시리즈는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즉, 혁신의 유무와 무관하게 아이폰은 애플에서 만든 휴대폰이라는 이유로 잘 팔립니다. 충성도 높은 애플의 고객에게 휴대폰은 아이폰이 전부입니다.

 

그런데 아이폰 14는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C타입 충전이 가능해질지, 혹은 4800만 화소 카메라가 정말로 탑재될지, 애플페이가 들어올지, 지문인식이 가능해질지 등 많은 루머가 아이폰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만큼 관심이 크다는 이야기겠지요. 이를 기반으로 플래그십 수요를 많이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3. 아이폰 SE2

 

아이폰 SE2는 나온 지 꽤 오래됐기 때문에 왜 갑자기 SE2지? 하실 수 가 있습니다. SE3가 나오면서 SE2 시리즈를 버리는 게 아니라 SE2의 가격을 다운시켰습니다. 가격의 다운으로 기존 삼성이 잡고 있던 저가 휴대폰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남아 등 저가 휴대폰을 주로 사용하는 국가에서는 애플의 제품을 사용하는 데 부담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애플은 저가 휴대폰을 거의 만들지 않기 때문에 이런 시장을 공략하기 어렵습니다.

 

반면에 삼성은 저가 휴대폰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딱히 적극적으로 노리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가능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애플이 SE2로 이 시장에 침공한다면 삼성의 견고한 텃밭도 그저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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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단순히 휴대폰을 통해서만 접근했습니다. 이외에도 고려할 부분이 훨씬 많습니다. 하지만 애플 생태계 진입은 보통 휴대폰으로 시작됩니다. 즉 아이폰이 그 시작점이 된다는 이야깁니다. 삼성은 휴대폰을 판매한다고 해서 갤럭시 생태계로 진입시키는 게 어렵지만, 애플은 휴대폰 판매를 생태계 진입으로 비교적 수월하게 연결시킵니다. 자체 OS가 워낙 막강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그 밖에도 고려할 요소가 많겠지만, 고객 확보의 측면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점이 매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만약 동남아에도 애플 충성고객이 증가한다면...? 이런 생각이 드네요. 일단 휴대폰을 팔면 차후에 다른 라인도 팔기가 수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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