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증권사 리포트

[증권사 리포트] 교촌에프앤비 주가 전망 ㅣ 교촌치킨 주식 ㅣ 올림픽 관련주?

by 관장 2021. 6. 28.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교촌에프앤비 주식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 주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해 말에 상장했으니 상장한 지 그렇게 오래 지나지 않았습니다. 상장 초기 주식 가격에 비해서 지금은 크게 떨어진 상태로 거래되는 중입니다. 거품이 꺼져 적정가격을 찾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저평가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어느 방향이 맞는지는 판단하기는 어렵고, 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증권사 리포트가 금일 발행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의 남성현 애널리스트께서 작성해주셨습니다.

 

 

 

 

교촌에프앤비, 교촌 F&B 제대로 알면 살수 밖에 없다 ㅣ 한화투자증권 ㅣ 남성현 애널리스트 ㅣ 2021.06.28.

 

 

 

- 안정적 성장 기대

 

세 가지 기대 요소가 있습니다. 첫째는 외식 수요의 기대가 있습니다. 코로나로 외식 사업이 잘 안풀렸지만, 이제 코로나 국면에서 사회 및 경제 등 모든 방면이 회복되고 있기 때문에 외식 수요가 회복될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는 코로나 상황에서 급격이 발전했던 부분이 배달이었습니다. 푸드 딜리버리 분야의 성장이 매서운 상황입니다. 푸드 딜리버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 치킨이고, 그래서 이 시장의 성장은 교촌에프앤비에 긍정적인 요소라 생각됩니다. 셋째는 가맹수요의 증가가 예상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교촌치킨의 인기 자체가 국내에서 막강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희망하고, 충분히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신규점 출점과 영업면적 확장

 

신규점 출점과 영업 면적 확장은 사업의 규모를 키우는 일입니다. 향후 성장 가능성이 낮다면 신규점을 출점한다던가, 영업면적을 확대하는 전략은 좋은 전략이 아닐 수 있으나, 교촌치킨은 국내에서 이미 크게 잘 나가고 있고, 이러한 상승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사업 규모의 확장은 상승을 가속화 시키는 현명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 마진율 개선 가능성

 

경쟁사인 BHC 경우에는 마진율이 42.1%에 달하지만 교촌에프앤비의 경우에는 22.9%입니다. 동일업종이고, 경쟁사의 외형규모를 감안한다면 교촌에서도 마진율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마진율이 개선되면 수익성도 함께 좋아질 것이라 추정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실적 개선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진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는 평택에 신축된 수도권물류센터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마진율이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고, 경쟁사 만큼의 마진율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면 주가는 충분히 더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목표주가 3만원

 

Target PER은 20배를 적용했고, 이는 일본과 국내의 유사한 업종 PER과 유사하거나, 낮은 편입니다. 가맹점 확장에 대한 투자 비용 부담도 적고, 고정비 부담도 낮기 때문에 사업 확장에 큰 부담도 없는 상황입니다. 여러 배경을 바탕으로 목표 주가가 3만원으로 책정되었기 때문에 상승여력은 크다고 생각합니다.

 

 

 

 

- 올림픽 관련주?

 

아주 일차원적으로 생각해봤습니다. 국제 스포츠 경기가 인기를 끌 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렇게 치킨을 많이 시켜먹습니다. 따라서 올림픽 관련주로 묶여서 일시적으로 주가의 상승을 기대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유심히 살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