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증권사 리포트

[증권사 리포트] 현대건설 주가 전망, 업종 내 최선호 주? 목표주가는?

by 관장 2021. 4. 27.
반응형

*본 게시물은 종목 추천 목적이 없으며, 모든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현대건설, 본 게임은 지금부터 _ 한화투자증권(2021.04.26.) 송유림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 61,000원

현재주가 : 49,800원

 

 

 

 

현대건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상회했습니다. 영업이익이 예상치보다 좋게 나타났고, 이는 시작점에 불과하며 앞으로의 전망까지 밝아 보입니다. 앞으로의 수주, 분양, 실적 모두 이제부터 레이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한화투자증권은 투자의견을 BUY로 꼽았고, 업종 내 최선호주라는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또한 목표주가는 61000원으로 상향시켰습니다. 업종 내 Top pick이 된 이유와 어떤 재료가 이유가 돼서 목표주가를 61000원까지 올릴 수 있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무려 17% 상회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2.2% 정도 뛰었지만, 영업이익은 20%가 넘게 뛰어올랐기 때문입니다. 아쉬운 점은 해외 매출에서 약세를 보였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국내에서의 매출 성장으로 하락을 방어할 수 있었습니다. 이 덕에 매출액이 2%대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영업이익이 이렇게 커질 수 있었던 까닭은 지난해 1분기 판관비에 베네수엘라 관련 대손충당금 630억 원이 반영된 기저효과에 있다고 추정합니다. 영업 외적으로는 환 관련 평가이익이 600억 원가량 반영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지난 해보다 영업이익이 이렇게 월등하게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기저효과에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목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저효과 덕택에 실적이 좋게 나타났지만, 이는 말 그대로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올해 목표로 잡았던 수주는 14조 3천억 원인데, 올 1분기 국내 수주만 5.9조원에 달했기 때문입니다. 다가올 2분기 수주까지 더한다면 상반기에만 70%를 초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호재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향후 예정된 분양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 연간 분양 계획을 지킬 수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입니다. 해외 수주도 다시 본격화하여, 충분히 따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수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후에는 실적 개선이 따라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대 건설의 이익을 본격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시기는 해외에서 매출을 충분히 본격화시킬 수 있는 하반기로 추정합니다.

 

 

 

 

 

위의 소식을 들어보면 올해 현대건설은 충분히 좋은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해 말부터 건설주가 꾸준히 상승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한화투자증권에서 이를 Top Pick으로 꼽은 만큼, 이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호재를 이유로 한화투자증권에서는 목표주가를 기존의 57000원에서 61000원까지 올렸습니다. 1분기 수주처럼 이미 가시화된 실적을 바탕으로 투자하는 것은 안전할 수 있겠지만, 아직 가시화 되지 않은 정보를 예측하여 투자하는 것은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조금 더 안전한 투자를 원하시는 분들이 시라면 이 리포트에서 말한 것처럼 추후에 해외 실적이 본격화되어 좋은 성적을 거두었을 때, 해외에서 수주를 충분하게 받아왔을 때 투자를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