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효성티앤씨 주가 및 호재 ㅣ 효성티앤씨 배당 확대 ㅣ 주당 5만 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효성티앤씨 배당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효성티앤씨는 지난 해 스판덱스 판매로 이익을 많이 남겼습니다. 레깅스가 많이 팔렸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코로나가 터지고 실외 운동이 유행하면서 청년들이 등산을 감과 동시에 레깅스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원자재인 스판덱스를 공급하는 효성티앤씨가 그동안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배당을 주당 5만 원으로 실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5000원을 잘못 적은 게 아닌가 싶은 분들도 계셨겠지만, 잘못적지 않았습니다. 5만 원이 맞습니다. 효성티앤씨는 주당 5만 원의 배당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이것과 관련된 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 효성티앤씨 주가

 

 

 

효성티앤씨는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다시 주가가 다소 내려앉았습니다. 다른 주식들이 내려 앉으면서 함께 내려앉은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2020년에 비하면 현저하게 높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효성티앤씨는 고평가를 받는 주식은 아닙니다. 오히려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언급되는 대표적인 주식입니다. 현재는 주가가 48만원 선에 있습니다.

 

 

- 효성티앤씨 배당

 

 

 

 

효성티앤씨는 배당을 주당 5만 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 무려 10배가 상승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받았습니다. 폭발적인 상승은 아니었지만, 상승세가 있었습니다. 또한 최근 주주로부터 주주가치를 외면하고 있는 기업은 나쁜 평판을 받게 됩니다. 배당을 높이는 결정은 주주가치를 높여주기 때문에 주가에 호재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놀라운 건 시가 배당률이 무려 10%에 육박한다는 점입니다. 코카콜라등 전통적인 배당주의 시가배당률은 2~3%대이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빅테크 기업들의 배당률은 현재 1%가 채 되지 않습니다. 이와 비교할 때 10%에 이르는 배당률은 가히 기록적이라 생각하고, 한국에서 이런 배당률이 나왔다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 주주가치 제고

 

 

 

최근 주주가치를 외면하고 있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횡령이 대표적이고, 대주주나 경영진의 주식 매도도 이와 맥을 함께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례가 한국에서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배당을 파격적으로 높이는 결정은 다른 기업과 차별화되는 메리트를 보여줍니다. 그런 면에서 배당금을 높이는 결정은 가히 파격적이고, 주가에 긍정적이며, 기업의 이미지를 좋게 하는 데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주가가 떨어지고 있고, 다른 기업이 주주가치를 폄훼하는 것으로 비난받는 이런 시류에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건 가히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