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발생한 UST 및 테라의 급락 사태에 대한 이야기를 곁들여 결국 체인은 이더리움을 향해야 했다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딱 5일이 걸렸습니다. 루나라는 코인이 멸망하고, UST라는 스테이블 코인이 멸망하는 데 걸린 시간이 단 5일입니다. UST라는 스테이블 코인은 1달러를 추종하여 이를 유지해야합니다. 알고리즘으로 설계되어 있는 코인이었습니다. UST가 1달러 이상이 되면 내리고, 1달러보다 낮으면 다시 끌어올리는 방식입니다. 바로 여기에 연동된 코인이 루나였습니다.
이를 설명하는 방식은 다양하지만, 제가 파악한 건, 먼저 UST가 흔들렸습니다. 그러자 루나도 함께 흔들렸습니다. 스테이블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시장에서는 신뢰를 잃게 됩니다. 스테이블 가격 유지를 위해 루나도 함께 크게 흔들렸고, 둘이 함께 몰락하는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
앵커의 특성상 꾸준한 자금 유입이 있었어야 했습니다. 20% 이자가 지급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꾸준히 받았던 논란이 '폰지'였습니다. 돌려 막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후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없으면 유지가 가능하겠냐는 의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20% 이자 지급이 꾸준히 유지되었고, 그래서 많은 돈이 유입되었습니다. 그리고 루나의 가격도 꾸준히 상승했고,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테라 체인을 기반으로 NFT 시장까지 진출을 했습니다. 코인워크, 트레이서 등의 NFT도 유치를 할 기회가 생겼고, 그 직전의 단계까지 갔습니다. 메타콩즈에도 손을 뻗었구요. 그런데 테라체인의 붕괴로 이들도 패닉에 빠졌습니다.
테라의 모든 것들은 가라앉았고, 스테이킹을 맡긴 사람들은 크게 상실을 하게 됩니다. 또한 재산상의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 클레이튼 가격 하락
최근에는 클레이튼의 가격 하락도 있었습니다. 클레이튼도 NFT의 기반 체인이 되고 있습니다. 메타콩즈가 엄청나게 끌어올려 놓았지만, 그 클레이튼의 가격도 대폭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즉, NFT 체인은 테라와 클레이튼 모두 무너졌습니다. 많은 체인이 무너지고 있지만, 이더리움만이 굳건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클레이튼도 다른 알트코인처럼 하루하루 코인 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반이 되는 체인 코인 가격의 하락은 NFT의 하락과도 지결됩니다. 즉, 클레이튼 가격의 엄청난 하락세는 NFT들에도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 이더리움이 답이었다.
결국 기반 체인은 이더리움이 답이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사이즈가 큰 만큼, 하락도 아무래도 약했습니다. 물론 상대적입니다. 이더리움도 큰 하락을 겪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하락세가 약했습니다. 즉, NFT 가격 보존도 잘 되었습니다. 이번 하락장을 겪은 사람들은 앞으로 NFT 투자를 할 때 하방으로의 변동성이 약한 걸 추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이더리움이 앞으로도 강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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