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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NFT] 메타토이드래곤(메토드) vs 메타콩즈(메콩), 차이점과 승자는? ㅣ 홀더들에 대한 혜택 ㅣ 폐쇄적 생태계 ㅣ 메타콩즈의 상징성 ㅣ 대기업 협업

by 관장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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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는 것처럼 메타콩즈와 메타토이드레곤은 가격이 크게 상승한 NFT입니다. 메토드가 맹렬한 기세로 가격이 상승하자, 메콩을 넘을 수도 있다는 말이 돌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메토드도 메타콩즈를 넘을줄 알았지만, 그 기세는 크게 꺾였고, 현재는 메타콩즈 홀로 우뚝 서있습니다. 초기에는 메토드의 기세가 더 좋고, 평도 더 좋았는데, 무엇 때문에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바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메토드와 메콩 차이점

 

메토드와 메콩의 차이점은 대표적으로 두 개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민팅 방식입니다. 메콩이 욕을 먹었던 이유 중에 하나는 메콩 홀더들에게 다른 프로젝트에 대한 화이트리스트를 많이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메콩 홀더들이 아니면 메콩 시리즈의 다른 프로젝트에 진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퍼블릭 민팅 물량을 적게 하거나, 거의 없게 하겠다는 이두희 대표의 발언도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에 반해 메토드는 퍼블릭 물량을 전부 퍼블릭으로 풀었습니다. 1차, 2차, 3차로 나눠서 민팅을 했지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즉 민팅이 자유로웠다는 의미입니다. 진입장벽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NFT를 별도로 보유하지 않아 화이트리스트가 없는 사람들에게 환호를 받았고, 그 덕에 높은 가격까지 오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의 차이가 결정적이었습니다. 바로 폐쇄적 생태계입니다. 이는 아래에 적겠습니다.

 

 

- 메타토이드래곤 vs 메타콩즈 승자는?

 

 

 

 

승자는 메타콩즈가 됐습니다. 메타토이드래곤은 가격이 무너져 내렸지만, 메타콩즈는 이보다 훨씬 높은 선에서 가격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이렇게 될 수 있었을까요? 시장의 환호는 메토드가 받았음에도 왜 가격은 메타콩즈가 더 굳건하게 유지할 수 있는 걸까요?

 

 

- 홀더들에 대한 혜택 & 폐쇄적 생태계

 

첫번째는 홀더들에 대한 혜택 때문입니다. 화이트리스트는 홀더들은 챙겨주는 행위입니다. 홀더가 아닌 사람들은 불만을 품을 수 있겠지만, 막상 홀더 입장에서는 자기를 챙겨주는 이 생태계를 벗어나거나, 이 커뮤니티에서 나갈 이유가 따로 없습니다.

 

동시에 폐쇄적인 생태계도 한 몫 합니다. 이미 높은 가격이 형성되어 있어서 생태계를 나가기 위해서도 결단이 필요합니다. 누리고 있는 서비스도 많고, 본인이 하는 말도 거버넌스를 통해 반영되면서, 생태계 진입도 쉽지 않기 때문에 그들끼리의 동질감과 특권의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멤버십을 유지하는 곳은 멤버십 회원권의 가격이 떨어지기 어려운 것입니다.

 

 

- 확장되는 생태계의 우두머리

 

메타콩즈는 생태계가 계속 넓어지고 있습니다. 뮤턴트, 지릴라, 브레이브 콩즈 등 콩즈를 기반으로 자꾸 넓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센터는 명실상부 메타콩즈입니다. 국내 NFT 대장으로 남아있습니다. 그 모든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 메타콩즈의 상징성

 

그리고 동시에 상징성을 띠고 있습니다. 한국 NFT 중심에 있는 상징성이 있고, 이미 콩즈의 캐릭터는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마침 대기업들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기업들이라고 족족 성공하는 건 아닙니다. 대기업들은 리스크를 줄여야하고, 그 가장 좋은 방법은 현행 프리미어머 NFT와의 협업입니다. 대기업의 네임벨류와 메타콩즈의 상징성을 합쳐서 콜라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 같습니다. 대기업과의 협업으로 메타콩즈의 가치는 높아지면서, 대기업 측에서는 메타콩즈와의 협업으로 NFT 프로젝스 실패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최근 GS리테일과의 협업이 이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저는 앞으로도 메타콩즈는 굳건한 지위를 유지하면서 잘나갈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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