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NFT 투자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 ㅣ 크립토펑크와 BAYC 공통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NFT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NFT는 코인에 이어 새로운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NFT가 아직 사회에 널리 쓰이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거품이라는 논란은 끊임 없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어떤 NFT는 수 억에서 수십 억에 호가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론 머스크와 에미넴, 스테판 커리 등도 이러한 NFT를 샀습니다. NFT에 어떻게 이렇게 많은 돈을 지불할 수 있는 것일까요? 그들은 NFT에서 어떤 면을 보고 이렇게 비싼 돈을 주면서 그저 디지털 데이터 쪼가리에 그칠 수 있는 NFT를 매수했을까요?

 

 

 

 

- 크립토 펑크와 BAYC 공통점 : 커뮤니티

 

바로 강력한 커뮤니티입니다. 그들은 그들만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 NFT를 사서 들고 있는 사람들끼리 결속하고, 커뮤니티 내에서 소통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소통은 커뮤니티 밖에서도 이어집니다. 커뮤니티 밖에서 그들은 오프라인 사교행사 등으로 뭉칩니다. NFT를 보유함으로써 그들끼리 뭉칠 기회가 제공되는겁니다.

 

그들끼리의 정보력, 결속력, 그리고 여기에 참여한 유명인들과 하나의 집단에 속한다는 메리트는 강력합니다. 일론 머스크와 같은 커뮤니티에서 소통한다는 건 생각만으로도 짜릿합니다. 

 

 

 

 

- 부가적인 혜택

 

일단 강력한 커뮤니티가 형성되면, 신규 NFT가 발행될 때 그들이 기존의 결속이 강한 NFT와 협력적인 관계를 맺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NFT 화이트리스트나, 심지어 NFT 자체를 제공하는 일이 허다합니다. NFT 자체가 팔면 돈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는 꽤나 강력한 메리트입니다. NFT를 팔지 않더라도 이를 보유함으로써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저절로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신규 NFT의 경우에는 홍보효과로 좋고, 기존의 NFT 보유자들은 저절로 다른 NFT가 생겨서 좋습니다.

 

특히, 현재 크립토펑크나 BAYC의 경우에는 이를 보유하고 있기만 하더라도 혜택이 끊임없이 생기고 있습니다. 다른 NFT에서 협력을 꾸준히 요청하고 있고, 아무 노력없이 화이트리스트에 등록될 수 있고, 다른 NFT를 그냥 받기도 할 수 있으며, 이런 NFT는 추후에 더 비싸게 판매가 되기도 합니다. 기존 NFT의 구성원으로서 강력한 베네핏을 누리는 상황입니다.

 

 

 

 

- 커뮤니티가 없는 NFT?

 

속이 빈 강정과 같다고 생각됩니다. 예술품처럼 훌륭한 가치를 내재하고 있다 하더라도, 이런 작품의 절대 수는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유망한 성장주를 발굴하는 것만큼 난이도가 높습니다. 또한 주식처럼 자산 스스로가 일을 하지는 않기 때문에 스스로 가치를 창출해내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왕성한 커뮤니티 활동은 NFT의 내재가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들끼리의 의기투합 및 단단한 결속력은 외부에서 진입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유도합니다. 이때 NFT는 입장 티켓과 같기 때문에 메리트를 가지게 됩니다. NFT를 보유함으로써 집단에 소속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해야 그 NFT를 열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고, 이는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