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명실상부 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네이버는 다들 아시다시피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인터넷 포털 기업입니다. 코로나가 터진 직후, 인터넷 기업으로서 비대면의 장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당시에 SK하이닉스 등과 시총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할 만큼 아주 거대한 회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금은 SK하이닉스에 밀려 시총 3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유망한 기업으로 카카오와 함께 거론되는 기업인 만큼 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인건비 부담 증가, 실적 시즌 주가 횡보 전망 _ 대신증권(2021.04.21) 이민아, 이지은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 500,000원
현재주가 : 391,000원
-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50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가 나왔습니다. 그와 동시에 목표주가는 50만 원을 여전히 유지하는 중입니다. 부정적으로 산정되는 것은, 벨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이 전반적입니다. 서치 플랫폼, 스마트 스토어, 핀테크, 웹툰, 클라우드 부문별로 벨류에이션을 적용했을 때 출력된 결과가 긍정적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수치를 확인하면 아시겠지만, 네이버에 거는 기대만큼 벨류에이션의 결과가 썩 좋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 대규모 스톡옵션 비용 반영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기는 비수기로 카운팅 하는데, 그 영향 때문에 주요 사업부문에서 매출액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케팅비와 개발/운영비는 증가할 것으로 추정합니다. 들어오는 돈은 적고 나가는 돈은 많아지기 때문에 아쉬운 상황이 연출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나쁜 소식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인건비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최근 개발자 구하기 열풍이 불면서 이들에 대한 대우 및 예우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대우가 다른 곳에 비해 조금이라도 좋지 않으면 개발자들이 이탈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지 이들에게 노사갈등의 해결책으로서 매년 1000만 원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쿠팡이 미국에 상장되며 단기간에 네이버의 주가가 강하게 반등했습니다. 네이버에는 네이버 쇼핑이 있었기 때문에 쿠팡에 비해 가치가 크게 저렴하다고 판단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강하게 반등했지만, 이 시점에 악재가 다양하게 포진하고 있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크게 상승한 주가는 하락의 압박을 받을 수 있을뿐더러, 벨류에이션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이를 가속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듯이 네이버의 전망에는 구름이 많지 않습니다. 대중들뿐만 아니라 증권사에서도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목표주가는 여전히 50만 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러 악재 속에서도 이전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는 사실에서 네이버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의 전망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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