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다시 코인워크에 대한 글을 적으려고 합니다. 일전에 코인워크에 대한 글을 적은 적이 있는데, 오늘은 그 글에 이어서 코인워크에 대한 글을 한 번 더 적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거의 가장 핫한 프로젝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체인 변경에 대한 내용도 있기 때문에 오늘은 지난 포스팅 이후의 내용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테라(Terra) 체인 사용 결정
코인워크에서 사용할 체인으로 테라 체인이 결정되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할 예정이던 체인은 클레이튼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클레이튼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첫째로는 클레이튼의 가격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부수적인 효과로 클레이튼 기반의 NFT 프로젝트들의 가격도 크게 하락했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피해를 본 셈입니다. 클레이튼 발행량과 관련한 문제들이 워낙 많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인식이 급격히 나빠졌습니다.
둘째로는 대형 프로젝트의 체인 이전입니다. 가령 메타콩즈가 있습니다. 메타콩즈의 이전으로 지릴라 등 수많은 NFT들의 이전이 예상되고, 클레이튼의 이름을 딴 클레이시티 마저 이탈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즉, 클레이튼 기반의 NFT 시장 위축이 예상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클레이튼 체인을 기반으로 출시하는 건 리스크가 큽니다. 이를 피하는 게 상책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디스코드에서 투표를 실시했고, 그 결과로 테라 체인 이전이 결정됐습니다.
- 네이버의 강력한 지원

공개된 협력사 중에 네이버 계열사가 많습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첫째로는 네이버Z가 있습니다. 둘째로는 KREAM이 있습니다. 그리고 셋째로 IPX가 있습니다. IPX는 네이버의 IP 회사인 라인 프렌즈가 이름을 바꾼 것입니다. 이는 이번에 새로 추가된 파트너사입니다.
파트너사가 네이버 계열사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는 네이버의 지원을 전격적으로 받는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 점이 상당한 이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의 장점을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의 장점은 일단 대한민국 포털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국에서도 신뢰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 이미지를 가질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좋은 점은, 메신저 어플인 라인이 차지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이 시장에서도 네이버 계열사가 뒤를 받쳐주는 프로젝트라고 한다면 인기를 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시장에 동남아시아가 있습니다.
동남아는 P2E가 가장 성공한 지역입니다. 이를 통해 대학을 보내고 할 정도로 사람들이 열성적입니다. 따라서 M2E도 이런 시장을 장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에서 믿고 들어갈 수 있는 프로젝트로 코인워크가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라인프렌즈, 즉 IPX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아는 기업을 믿게 됩니다. 그리고 라인은 꽤나 오랜 시간동안 서비스 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받을 수 있는 빽커입니다. 최근에는 프로젝트 자체보다 빽커를 보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에 네이버 계열사를 빽커로 둔 코인워크는 동남아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포지션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도 러닝 NFT 출시 예정에 있다.
카카오도 러닝 NFT를 출시할 예정에 있습니다. 카카오 VX를 통해 NFT를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카카오는 버디샷, 골프 코스 NFT, 러닝 NFT 등 스포츠 관련 NFT를 줄줄이 출시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강력한 세계적 추세는 러닝 NFT입니다. GMT, FITFI 같은 러닝 NFT 코인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직관적인 프로젝트입니다. 카카오도 뛰어들 정도로 매력적인 NFT 프로젝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프로젝트라면, 네이버도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여러 계열사를 관여시켰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면 유심히 살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DY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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