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현대자동차의 NFT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현대차는 메타콩즈와의 협업을 밝히며 NFT 시장으로의 진출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메타콩즈와의 합작된 NFT를 발행했고, 추후에 자신들의 NFT도 발행한다고 밝히며 많은 화이트리스트 자격을 뿌렸습니다. 그리고 자동차업계에서의 NFT는 어떻게 적용될지 궁금하다는 시선도 있어서 사람들의 기대가 큽니다. 오늘은 그런 현대자동차의 NFT에 대해 가볍게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 현대차 NFT 컨셉 : 별똥별 NFT
보통 NFT라고 하면 PFP가 많습니다. 최근 NFT 진출을 선언한 신세계도 자체 캐릭터인 푸빌라를 기반으로 NFT를 발행하겠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이를 후일에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캐릭터로 활용하기 위한 기능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별똥별은 다소 의아하기도 합니다. 아 물론 퀄리티도 좋고 멋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차에서는 별똥별을 선택한 맥락을 홈페이지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담아서라고 합니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메타버스와 별똥별의 유사점을 포착해 이를 NFT 모델로 채택한 것 같습니다. 퀄리티가 좋아보여서 관심이 갑니다. 또한 굴지의 대기업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이 NFT는 추후에 메타모빌리티 NFT로 변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때 자동차 모양으로 나타난다면 그 자동차가 PFP가 될 수도 있겠네요.
- 민팅 일정 및 방식
민팅 일자 : 5월 9일(WL), 10일(사전 선발 인원 대상)
수량 : 3000(WL), 6500(General)
가격 : 0.15 ETH
개인적으로 민팅 방식이 참 의아하고, 아쉽습니다. 현대차에서는 민팅을 할 때 제너럴 민팅에서도 인원을 미리 선별해서 받습니다. 이를 안정적인 민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런데 현대차 NFT는 이더리움 체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스비가 워낙 비싸 봇을 돌려 개인들이 물건을 싹 쓸어가기에는 부담이 됩니다. 평범하게 민팅을 진행하더라도 그렇게 위험한 상황이 펼쳐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최근에 봇을 돌려 물건을 싹 쓸어간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체인이 클레이튼이었습니다. 클레이튼은 수수료가 이더리움에 비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봇을 돌리기 적합한 환경입니다. 그러나 이더리움은 봇을 잘못 돌리다가는 수수료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체인에 비해 훨씬 안전할 수 있습니다.
아마 최근에 버디샷 민팅 등 사이트가 터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현대차는 이럴 경우에 훼손되는 이미지를 고려하여 이런 방식을 채택하지 않았나 싶은데, 제너럴 민팅의 취지에 어긋나는 느낌이 들어서 아쉽습니다. 사실상 확정화리, 경쟁화리의 다른 이름으로 진행되는 민팅이라 생각됩니다.
위에 해당되는 부분이 전혀 없다면 오픈씨를 통해 2차 거래를 하셔야 합니다.
- 홀더 혜택
아직까지 별다른 홀더 혜택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민팅이 일주일 남은 시점에 홀더 혜택이 공개되지 않은 점은 살짝 아쉽습니다. 추후 NFT의 에어드랍과 경품 이벤트 등이 있다고 하는데, 아직 구체적인 로드맵이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연인지 3차 화이트리스트 이벤트 2번째 미션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자신만의 로드맵을 제안하는 부분입니다. 기업에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필요로 할 때 개최하는 공모전과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그저 느낌에 그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로드맵을 공개했을 때 홀더들을 기쁘게 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추후의 대기업 NFT들도 홀더들을 챙겨주는 분위기가 되고, 앞으로 그들의 NFT들도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세계관 :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
현대자동차 NFT 세계관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입니다. 마지막 문단을 보시면 5월 정식 NFT를 '시작'으로 앞으로 NFT가 다양하게 발행될 것이라 했습니다. 이번에 발행하는 이 NFT가 세계관을 설정하는 동시에 제네시스 NFT가 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비전을 담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세계관은 메타버스 세계관과 일맥상통해서 메타버스 세상이 펼쳐졌을 때 특히 기대가 됩니다.
이 세계관에서 현대자동차의 NFT는 혁신적인 이동수단이 될 것이라 합니다. 만일 훗날 메타버스 세계관에서 사람들이 돌아다닐 때, 그 세상의 사람들도 차량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너 상황이 전개된다면 현대차의 NFT는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는 초기에 이 NFT를 보유한 사람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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