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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뇌피셜

[버크셔 해서웨이] 워렌 버핏 정유주 배팅 ㅣ 정유주 비중 확대 ㅣ 유가 상승 전망 ㅣ 버크셔 포트폴리오

by 관장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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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워렌 버핏이 경영하는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에 크게 배팅한 섹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로 정유주 섹터입니다. 워렌 버핏은 이번에 이 분야에 배팅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셰브론 주식을 샀다 팔았다 했으나, 결과적으로 지난 4분기부터 비중 확대를 택했습니다. 이번에 버핏은 눈에 띄게 정유주 확대를 결정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 많은 돈을 벌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버크셔 해서웨이 포트폴리오 및 셰브론 비중 확대

 

조선일보, 서학개미봇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 애플입니다. 애플을 제외하고 대부분 비중은 줄어들고 있지만, 그 중에 조금 늘어난 게 있습니다. 셰브론입니다. 큰 비중은 아니지만 다른 섹터에서는 비중이 줄어드는 가운데 늘어났습니다. 버크셔가 보유한 종목 중 10위권 내로 정유주가 진입했다는 게 가히 기록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버핏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주목하고 있는 분야라 생각됩니다. 

 

 

- 옥시텐탈 페트롤리움 매입

 

비즈니스 포스트

 

 

 

3월달 들어 버핏이 가장 큰 배팅을 한 기업입니다. 올해는 살 주식이 안 보인다던 비핏이 이걸 매입했습니다. 옥시덴탈도 대표적인 정유섹터에 속한 기업입니다. 엄청난 배팅으로 이 기업도 비핏의 포트폴리오의 10위권 이내에 들어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포트폴리오 비중 10위권 이내에 정유주 섹터에 해당하는 종목은 2개가 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특히 3월 며칠 내에 집중적으로 크게 투자한 것을 보면, 확신을 가지고 투자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유가 상승에 관심을 가진 것과 함께, 러시아의 전쟁 및 장기화 가능성이 이에 기름을 부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따라서 유가의 상승이 장기화된다는 것에 배팅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 생각일뿐입니다.

 

 

- 고유가 장기화

 

고유가 장기화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의 압박이 강한 상황입니다. 이에 더불어 러시아에 대한 규제가 강해지고 있고, 이에 대한 부작용이 유가 상승입니다. 러시아는 석유와 천연가스 둘 다 풍부한 기업이라 세계적으로 에너지 차원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미칩니다.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을 팔지 못하게 막으면, 이에 대한 피해는 러시아만 지는 게 아니라 전 세계 국가들이 유가 상승으로 인한 피해를 나눠지게 됩니다.

 

 

 

 

다른 나라들이 피해를 안 입으려면 미국이나 중동, OPEC 등에서 석유를 증산을 해줘야하는데, 바이든 대통령의 연설로 미국은 가능성이 있지만, 그 외는 그리 협조적이지 않습니다. 수요는 넘치고, 공급은 오히려 줄었기 때문에 가격 상승은 불가피하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를 줄일 가능성도 희박하기 때문에 유가는 당분간 내리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고유가에 배팅하는게 정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당분간은 한번에 크게 유가가 떨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규제를 한번에 철회하기에는 미국의 체면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게 강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분간은 고유가를 바라보아야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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