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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뇌피셜

[하이브] 하이브 주가 전망 ㅣ 하이브 불매 ㅣ 메타버스 NFT ㅣ 위버스 ㅣ 투자 초점

by 관장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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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하이브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증권사 리포트는 아니고, 제 개인적은 의견을 조금 적어볼 생각입니다. 하이브의 전신은 빅히트죠.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였습니다. 소속된 가수로는 BTS가 있구요. 하이브가 빅히트에서 이름을 바꾼 이유는 단순한 엔터사의 이름으로는 자신들이 임하는 일을 대표할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하이브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더 다양한 일을 수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위버스라는 플랫폼을 내놓고, 그 곳에서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사업 방향을 내놓았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전망이 아주 밝아보입니다.

 

 

- 하이브 부정적 전망 : 하이브 불매. 돌아선 팬심?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111059540H

 

"BTS 팬을 호구로 보고 주머니 털 생각만"…아미들 분노 [연예 마켓+]

"BTS 팬을 호구로 보고 주머니 털 생각만"…아미들 분노 [연예 마켓+], 하이브 소속 연예인들 공식 MD 상품 판매하는 위버스 샵 반복되는 지연 배송, 항의 빗말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피해다발 업

www.hankyung.com

 

하지만 기사를 보시면 팬들의 마음이 약간을 돌아선 것으로 보입니다. 멀찍이 떨어져서 하이브의 사업구조를 보면 위버스는 위버스샵 등을 통해 팬들로부터 굿즈를 판매하여 꾸준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사업모델로 꾸준한 수익을 올리려면, 팬들이 소속 아티스트에 열광하면서 지갑을 아낌없이 열어야 합니다.

 

그런데 위 기사를 보면, 팬들은 하이브의 굿즈 판매 방식 등에 불만이 많아 보입니다. 모든 팬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일부 팬들은 소속사가 BTS로 장사를 하는 데 급급해 보인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말이 나온 정도가 아니라 기사화가 된 정도면 어느 정도 심각성을 느낄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팬들의 불만은 하이브의 판매 서비스 방식에서 기인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이런 방식이 개선되지 않거나, 팬들의 불매가 확산될 듯한 징조를 보인다면 하이브의 주가는 변동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현재 하이브는 엔터 대장주로 기능하고 있고, 엔터주는 지금 시류를 타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팬들의 부정적 반응은 이를 이런 추세를 바꿔버릴 수 있어서 앞으로 이들의 반응을 주시해야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또한 동시에 유념하셔야 할 점은, 하이브는 국내에 한정된 시장만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BTS는 글로벌 아티스트이고, 따라서 시장의 사이즈가 훨씬 더 큽니다. 그 속에서 한국 시장의 규모가 크다는 판단을 하신다면 하이브라는 기업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실 것이고, 한국 시장의 비중이 작다고 판단하신다면 조정이 왔을 때 기회라 여기실 것 같습니다. 본질이 훼손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하이브 긍정적 전망 : 단순 엔터사가 아니라 플랫폼사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11083648i

 

"하이브, 엔터 아닌 플랫폼社"…목표가 46만원 제시한 JP모건

"하이브, 엔터 아닌 플랫폼社"…목표가 46만원 제시한 JP모건, 업종분류 '엔터→플랫폼·스트리밍' 변경 NFT 사업 진출 및 위버스 높게 평가

www.hankyung.com

 

 

미국 JP모건은 하이브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하이브가 의도했던 대로, 하이브를 엔터사가 아니라 플랫폼사로 평가했기 때문입니다. 플랫폼사의 가치는 단순 엔터사보다 높게 평가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플랫폼사로서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고, 실제로 하이브는 그런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를 첨부합니다. BTS를 대상으로 웹툰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111046052H

 

하이브가 꺼낸 키워드 '바운드리스'…BTS 웹툰·웹소설에 NFT 사업까지

하이브가 꺼낸 키워드 '바운드리스'…BTS 웹툰·웹소설에 NFT 사업까지, 아티스트 IP 기반한 '무한 확장' 강조 BTS 웹툰·웹소설 예고 두나무와 손잡고 NFT 사업 진출도 "내년 초까지 프로젝트 본격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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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호재에 힘 입어 NFT와 결합했을 때 시너지를 엔터사로서 막강하게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두나무에 투자를 한 이유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NFT로 한정판을 만들어서 판매하면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이미 이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관련 내용도 첨부하겠습니다.

 

 

https://investlibrary.tistory.com/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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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T와 엔터사

 

NFT의 최대 수혜자는 엔터사가 될 것 같습니다. 가장 표면적으로 와닿는 기업군이기 때문입니다. NFT와의 결합은 새로운 시장의 개척인 동시에 적은 유통비용으로 큰 수익을 차지할 수 있는 분야가 될 겁니다. 따라서 NFT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하이브의 플랫폼과 엔터사의 기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신다면 하이브는 긍정적 주가 전망을 가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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