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비트코인과 관련해서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비트코인은 투기 논란이 끊이질 않는 종목입니다. 이를 자산으로 볼지, 거품으로 볼지 논란도 함께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만약 거품이 맞다고 한다면, 이는 역대급 버블일 거라 생각합니다. 망하는 사람과 망하는 기업들이 부지기수로 생겨나겠죠. 하지만 이제 그럴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졌습니다. 공인들의 여러 입장발표 때문입니다.
1. 조지 소로스, 비트코인 투자
그 첫번째 대상은 조지소로스입니다. 조지 소로스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자 중 한 명입니다. 월가에서도 알아주는 투자의 귀재죠. 그런데 그가 비트코인에 투자를 하면서 남긴 말이 화제입니다.
조지 소로스는 비트코인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고, 그래서 이미 몇 달 전부터 비트코인에 투자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은 2억 명 이상이 보유하고, 쓰는 상품이기 때문에 자산이라 판단했고, 인플레이션을 헷지하기 위한 것 그 이상의 가치를 위해 암호화폐 자산을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지 소로스는 암호화폐 상품군 중에서도 탈중앙화에 관심을 뒀는데, 이는 디파이(Defi)입니다. 탈중앙화 금융은 조지 소로스뿐만 아니라 다른 투자자들도 관심이 많기 때문에, 실제로 미국 스타트업 중에서 가장 많은 투자금이 몰리는 곳입니다. 투자자들이 탈중앙화 금융 상품을 신금융상품으로 보고,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신금융기관으로 보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2. 게리 겐슬러, 비트코인 ETF 승인 검토중
SEC 위원장인 게리 겐슬러는 암호화폐 규제를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런 그가 이번에 비트코인 ETF 승인을 검토 중에 있다고 의회 청문회에서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를 암호화폐 거래 시장에서는 긍정적인 시그널로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ETF에 관한 이야기는 이미 수 년 전부터 나왔지만, 여전히 승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암호화폐의 가치에 대해서 회의적인 사람이 워낙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이러한 기조가 변하고 있고, 비트코인은 총액이 1000조가 넘게 되었습니다. 투자자, 투자사가 늘어나고, 기관들도 투자를 늘리자 시류에 편승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오래도록 염원했지만, 여전히 이뤄지지 않은 게 비트코인 ETF였는데, 만약 이게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시장에는 아주 큰 호재인 것 같습니다.
3. 미국 정부, 중국처럼 비트코인 금지 안 한다!
미국 정부는 중국 정부처럼 암호화폐 규제를 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겠다는 선언으로 들립니다. 미국 정부는 중국처럼 암호화폐를 전면금지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 아니라, 불법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막는 데 초점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비트코인 규제에 대한 우려는 남아있습니다. 금지를 하지 않겠다고 했지, 추가적인 규제조치의 가능성은 여전히 열어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은 당국에서 규제할 것이고, 비트코인은 내재가치가 없다는 말을 뱉었습니다. 당국이 말했던, 불법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방향에 부합하는 자산이라 판단한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의 행방이 어디로 흘러갈지는 모르겠으나, 최근 비트코인 가격의 흐름은 급격한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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