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밀크코인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밀크코인은 이미 잘 알려져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야놀자에서 사용하는 코인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실생활에서 들어본 적이 있고, 심지어 사용해본 적까지 있는 코인이기 때문에 익숙하실 것 같아요. 코인에 투자하신 분들의 고민이나 불만은 보통 투자한 코인의 회사가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 것 같을 때, 그래서 내보이는 실적이 없을 때 높아지는데, 밀크코인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보이는 모습이 다채롭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 밀크코인 소개
업비트에 공개된 소개입니다. 간단히 소개해드리면, 밀크코인은 우리의 여가를 함께할 코인인 것 같습니다. 왜 아필 여가에 포커스를 맞췄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현대인들은 일하는 시간 외에도 여가 시간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 초점을 맞췄다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갈수록 여가의 중요성은 커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 밀크코인 생태계 1. 진에어
그래서인지 밀크코인은 생태계를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야놀자에 국한된 느낌이었으나, 벙위가 넓어졌습니다. 첫째는 진어에와의 협업입니다. 진에어와 밀크코인을 연동시켰습니다.
야놀자가 진에어와 결합함으로써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은 막강합니다. 보통 숙박업소 어플은 여행에서 자주 찾게 되는데, 이곳과 항공사를 연계시키면,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여행과 숙박을 함께 잡을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여행 수단으로 비행기를 택하고, 숙박업소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하며 이를 통해 일부 코인으로 환급 받는 혜택을 간편하게 누릴 수 있다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밀크코인 생태계 2 : 신세계 면세점
면세점을 동일 플랫폼 내로 끌어들인 것도 컨셉에 부합하는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항공의 연장선은 면세점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면세점을 이용할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축적된 포인트를 사용할 기회가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를 밀크코인과 연동시키게 되면 면세점 포인트를 현금화할 수 있게 됩니다.
쌓인 면세점 포인트를 코인으로 바꾸고, 이를 거래소를 통해 거래를 하게 되면 현금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즉, 고객의 입장에서는 할인의 혜택이 생기는 것과 같습니다. 면세점은 안 그래도 저렴한 편인데, 이를 코인을 통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는 셈입니다. 이를 통해 신세계 면세점은 면세점 자체적으로도 경쟁력이 생기고, 밀크 코인 생태계는 대형 기업을 끌어들임으로써 위상도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야놀자 어플이나, 진에어 등 동일 밀크코인 플랫폼 상의 다른 포인트를 이용해 신세계 면세점에서 포인트를 쓸 방법도 마련된 것입니다. 따라서 이는 양사 모두에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밀크코인 생태계 3 : 메가박스
밀크코인은 메가박스와도 연동지었습니다. 메가박스에서 쌓은 포인트를 밀크코인을 통해 현금화 할 방법이 생긴 것입니다. 신세계 면세점이나 야놀자 코인으로 쌓여있는 포인트를 메가박스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CGV나 롯데시네마보다 메가박스로 고객을 유인할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소멸되는 포인트를 알려주는 서비스가 이곳저곳에서 등장하면서 이를 아까워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이런 포인트를 결합시키고, 코인을 통해 현금화 할 수 있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전략이고, 따라서 밀크 코인은 실생활에서 빈번하게 쓰이게 될 것 같습니다.
- 밀크코인 시세(feat.손정의)
코인의 정점기에 밀크 코인은 크게 상승했습니다. 지금의 가치보다 무려 3배 이상 더 비쌌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무척 저렴해져 있습니다. 앞으로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야놀자 플랫폼의 성격을 고려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 생각됩니다.
밀크코인은 야놀자와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야놀자의 호재는 밀크코인에 동시적으로 호재로 작용합니다. 그런데 야놀자는 갈수록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대표가 이에 엄청난 돈을 투자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밀크코인은 이에 높은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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