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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콩즈

[리브랜딩] 메타콩즈 작화에서 오는 FOMO ㅣ NFT가 유명작가의 예술작품

by 관장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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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메타콩즈 NFT 작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메타콩즈는 최근에 리브랜딩을 선언했습니다. 그 결과로 언제까지 메타콩즈가 메타콩즈로 불릴지는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작화로, 새로운 NFT로 거듭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 유명작가의 작화

 

그런데 메타콩즈 홀더들은 여기서 열광하고 있습니다. 망가진 이미지의 NFT는 폐차시키고, 새로운 NFT를 발행해 건실하게 만드는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작화를 예술작품화 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술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는, 유명한 작가를 섭외하여 작화를 맡길 계획이 있기 때문입니다. 

 

유명작가는 무슨 짓을 해도 작품이 됩니다. 선 하나를 그어도 의미를 부여합니다. 변기만 하나 갖다놔도 작품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유명작가가 디지털 상으로 무언가를 시도하면 그 자체로 참신한 시도의 작품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작가가 작품에 애정을 드러낸다면 작품으로서의 가치도 향상됩니다. 예술작품은 별다른 기능 없어도 그 자체로 가치를 인정받습니다.

 

 

 

 

- 새로운 NFT 유틸리티

 

메타콩즈 팀 헤더 이두희는 새로운 기능이 들어간 NFT를 만들어낼 예정이라고 홀더 방에서 밝혔다. 단지 예술품에 불가하더라도 예술적인 가치를 인정받는데, 만약 그런 예술품에 기능까지 실린다면 어떨까요?

 

단순히 예술 작품이기만 하더라도 가치가 있고, 기능만 빵빵해도 높은 가치를 부여받습니다. 제 상식에서는 유명작가 예술작품에 막강한 기능들이 실리면 시너지가 가히 기대됩니다. 허접한 프로젝트에 유명작가가 작화를 할 일은 없을겁니다. 본인 가치가 훼손될테니까요. 

 

유명작가가 작화를 해준 프로젝트라면 유틸리티를 제공하고 싶은 쪽도 많을 겁니다. 기능도 빵빵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뭣도 아닌 프로젝트와 협업하고 싶은 프로젝트는 없을 겁니다. NFT에서도 빈익빈 부익부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선택지가 많은 프로젝트는 그 중에서 좋은 선택지만 고르면 됩니다. 반면에 선택지가 적은 프로젝트는 그만큼 좋은 선택지를 고를 확률이 낮습니다. 디자인의 가치가 낮고, 프로젝트 영향력이 낮고, 팀의 기술력이 부족하면 그 NFT 프로젝트는 장기적으로 빈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 현 시점 메타콩즈의 매력

 

현 시점에서 메타콩즈의 매력은 풍부합니다. 유명 작가와 작화를 논의하고 있다는 점, 협업을 요청하거나 제안하는 곳이 많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기술력입니다. 팀 헤더가 아즈키를 넘어서는 기술을 선보이려고 합니다. 아즈키 하잎의 일부가 기술력이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메타콩즈의 매력도도 상당히 높습니다. 디자인, 유틸리티, 기술력 모두 하이 퀄리티를 자랑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글로벌 작가가 작화에 참여하면 그 자체로 해외 하입이 붙을 겁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외국의 하입이 지속될지에 관해서는 의구심이 듭니다. 저도 홀더로서 외국의 관심이 높은 상태가 지속된다면 너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유틸리티는 국내에 한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해외에서 관심을 지속해서 끌고가려면, 해외 예술가들이 메콩에 관심을 많이 가져서 예술의 가치를 높게 유지해야한다고 봅니다. 일회적인 작화에서 끝이나면 안됩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패는 여기서 갈릴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유틸리티로 승부를 봐야겠지만, 외국에서의 성패를 가르는 건 예술적 가치입니다. 메타버스 세계가 온다면 모를까 그 전까지는 해외 시장을 잡으려면 예술적 가치를 고양할 수 있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한국에 홀더들 대다수가 모여있기 때문에 유틸리티는 한국 위주로 공략하는 게 현명합니다. 많지 않은 외국 홀더들을 위해 유틸리티를 확장하는 게 팀에게는 무리가 가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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