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타콩즈

[메타콩즈 독립] 재건의 시작 ㅣ 홀더들의 탄원 ㅣ 제1 NFT 커뮤니티

by 관장 2023. 1. 16.
반응형

 

 

오랜만에 글을 적습니다. 그동안 주식 장세는 하락장이 전개됐고, 크립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NFT는 말할 것도 없었죠. 그런데 이런 와중에 경영진들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폭로전이 전개된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메타콩즈였죠. 거기서 메콩은 이강민, 황현기 VS 이두희로 진영이 나뉘어 갈등했고, 현재까지 스코어는 이두희의 승으로 보입니다. 이 기간동안 메타콩즈는 동작을 멈췄습니다. 경영권 다툼으로 어느 한 쪽은 남이 돈을 가져가서 못한다고 말했고, 다른 한쪽은 아직 인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메타콩즈는 정상적으로 동작할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두희 대표가 멋사를 통해 지분을 충분히 확보했고, 책임지고 프로젝트를 맡았기 때문입니다. 현재 메타콩즈의 상황은 1950년대 전쟁 직후의 상황과 같다고 묘사됩니다. 가진 돈은 전혀 없고, 부채만 -15억 가량 남아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희망적인 상황은 의지가 있는 사람이 메타콩즈를 인수했고, 이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책임감인지, 의무감인지 어느쪽에 해당하는지 알 수 없으나, 이두희 대표는 멋사의 수익을 메타콩즈 재건에 일부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메타콩즈 홀더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현재로서는.(물론 가장 큰 자산은 홀더들입니다.)

 

어제 제대로된 AMA가 오랜만에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현재 새로운 운영진이 내놓은 방안은 메타콩즈를 리브랜딩하여 제네시스로 활용하고, 나머지는 일정한 비율로 하나의 생태계에 묶어두는 방향입니다. 여기서 슈릴라, 지릴라, LGO의 비율로 갈등하는 상황입니다. 거래량과 시장가를 고려한다는 방침을 밝혔는데 이에 슈릴라 홀더들은 분개하는 상황입니다. 애초에 슈릴라는 지릴라 2개를 합성하여 만들었고, 그 과정에서 지릴라 거래량이 폭등했는데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것은 잘못된 처사라는 주장입니다. 이를 운영팀이 어떻게 고려하여 판정할지 궁금합니다. 

 

 

 

 

메타콩즈는 이제 새롭게 시작합니다. 새로운 PFP로 리모델링 될 것이고, 기존의 콩즈는 냉동보관 됩니다. 한번 망가진 브랜드를 봉합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걸 찍어내 새로운 이미지를 확립하는 게 훨씬 수월합니다. 기존 운영팀과 싸우는 시간동안 날라간 엄청난 협업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홀더로서 실망을 금할 길이 없지만, NEW 메타콩즈가 더 성숙한 모습으로 잘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 글에서 메타콩즈 홀더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개인적으로 탄원서를 작성하고 싶었으나, 그 시기에 일이 몰려서 디스코드를 확인을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뒤늦게 알아버렸습니다. 어떤 홀더분께서 은밀하게 몇몇 홀더분들을 모아 2차 탄원서 준비도 하셔서 그때는 꼭 작성하려고 탄원서 작성 영상도 찾아봤으나, 다행스럽게도 상황이 잘풀려 탄원서를 작성할 일이 없어졌습니다. 실제로 탄원서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메콩을 잘 지켜주신 홀더분들께 감사함을 표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