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나스닥의 단기적 관점에 관해 조금 적어보고자 합니다. 장기적 관점에 관해 적지 않는 이유는,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 증시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고 믿는 신봉자고, 따라서 나스닥은 장기적으로 반드시 상승한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에 대해서는 적을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단기적으로 벌어질 나스닥 상황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 최근 일주일 상황
S&P500의 최근 일주일 상황을 지켜보면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의 매도와 함께 큰 하락폭을 보이고 있고, 페이팔도 좋지 못하며, 디즈니도 좋지 못한 실적으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아크 인베스트의 캐시우드는 테슬라의 단기적 하락이 향후 3000불을 향한 건강한 조정으로 봤습니다. 하지만, 디즈니의 실적 부진은 해외 증권사에서 목표주가를 하락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이 시기에 디즈니는 메타버스로의 적극적 진출을 다시 한번 언급했습니다. 거대한 IP기업으로서 메타버스에 진출했을 때 시너지가 무척이나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111120132
- 미국 증시 한 달 상황
테슬라가 엄청나게 조정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미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 거의 모든 기업이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번 조정에서는 오징어 게임의 수혜를 받은 넷플릭스와, 전기차 기업 테슬라만이 하락장 속에서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이번 장에도 좋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 현재 미국 증시 상황
최근 한 달 간의 성적에 비해서 일주일의 성적은 무척 좋지 못합니다. 단기적으로 조정이 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시장이 불안할 수 있는 요인은 풍부하기에 문제의 소지는 많은 상황입니다. 조정의 명분은 충분합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309526629242112&mediaCodeNo=257&OutLnkChk=Y
하지만 조정이 길 것이라 생각지는 않습니다. 산타랠리가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단기간의 조정을 거치고 미국 증시는 산타랠리를 펼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말의 미국증시는 강한 경향이 있었고, 아직 큰 악재는 보이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의 차익실현이 우려된다고하지만, 이는 조정과정에서 거친 후에 본격적인 산타랠리에 접어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은 TINA(Ther Is No Alternative) 상황이기 때문에 증시에서 자금이 이탈할 가능성이 크지 않아 보입니다. 현금은 쓰레기라는 말이 여기저기 만연해있지만, 부동산은 너무 올라서 살 수도 없고, 은행은 금리가 너무 낮고, 결국 돈이 향하는 곳은 증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통계에 기초해서 연말의 산타랠리를 기대해보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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